이빗, Scale과의 협업 통해 누적 매출 30억원 달성

머니투데이
2025-08-29

AI(인공지능) 기반 인력 매칭 플랫폼 기업 이빗(대표 박용한)이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 Scale(스케일)과의 협업으로 누적 매출액 30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빗은 2024년 7월 스케일과 정식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후 작업자 소싱과 교육, 프로젝트 관리 전반을 포함해 언어·음성·코딩·수학 등 다양한 도메인 데이터를 구축하며 실적을 쌓아 왔다.

이빗에 따르면 또한 회사는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산학 협력을 맺고 고도화된 인재 풀을 확보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고난도 전문 영역에서 차별화된 데이터 가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빗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해외 연구소와 AI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며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한 이빗 대표는 이번 실적 향상에 대해 "AI 산업이 고도화될수록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데이터의 품질"이라며 "이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인재풀과 체계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매출 성과는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AI 혁신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빗은 글로벌 AI 데이터 수요 증가에 대응해 앞으로도 파트너십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